'신드롬맨' 정용화, '사방이 금색' 집 공개 "전세 아닌 자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집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KBS 2TV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이하 '신드롬맨')이 방송됐다. '신드롬맨'은 심리학 전문가와 MC들이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분석하는 심리 토크쇼다.

이날 정용화는 "나는 집에만 들어가면 컴퓨터처럼 로그아웃을 하는 로그아웃 신드롬이 있다"며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로그아웃 신드롬'에 앞서 출연자들의 시선을 끈 것은 온통 '금색'으로 가득한 집 인테리어였다. 심지어 집에서 입는 가운에도 금색 포인트가 존재했고, 이를 본 MC 김희철은 "허세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나는 어릴 때부터 금색을 좋아했다. 바깥에서 저렇게 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만 금색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또 "전세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정용화는 "매매다"고 답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그럴 때는 매매가 아니라 자가라고 답을 하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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