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최성국 "미래 내 신부될 분 각오해" 19禁 출사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성국이 미래의 아내에게 19禁 출사표를 보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류태준에게 "성인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우연하게 관상에 대해 봤는데, 정력에 대해서 나온 거였다"라며 성인부 홍보를 시작했다.

박선영은 이어 "관상으로는 성국이가 제일 센 사람이야"라고 주장하며 "왜냐면 콧대가 길고, 콧망울이 있고, 아랫입술이 두꺼워"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용한데! 족집겐데!"라고 반색하며 "미래의 내 신부되실 분 각오해라"라고 급 영상편지를 띄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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