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신작 ‘블랙핸드(The Black Hand)’의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고 1월 3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스테판 톨티의 ‘블랙 핸드’를 각색하는 이 영화는 1900년대 초반 폭력배들을 가차없이 추격했던 뉴욕경찰 조 페트로지노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이탈리안 셜록 홈즈’로 불렸다.
스테판 톨티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작가로 유명하다. 2013년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톰 행크스 주연의 ‘캡틴 필립스’도 그의 작품이다.
고담 그룹의 엘렌 골드스미스-베인과 제레미 벨이 제작을 맡는다. 디카프리오도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피셔 스티븐스 감독의 기후환경변화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에 출연했다. 그는 조만간 엘비스 프레슬리, 아이크 터너, 하울링 울프, 조니 캐쉬, 칼 퍼킨스 등 전설의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샘 필립스의 전기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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