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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그레이트 월'에서 최고의 전사로 완벽 변신했다.
UPI코리아 측은 1일 오전 '그레이트 월' 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윌리엄 역할을 맡은 맷 데이먼의 화려한 액션이 담겨 있었다.
맷 데이먼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그는 비장한 얼굴로 활을 겨누고 있다. 그가 겨눈 활시위의 끝에 있는 정체불명의 적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는 이번 작품 속 신기에 가까운 활 솜씨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헝가리 출신 유명 궁수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 시리즈의 시그니쳐 리얼 액션을 통해 대체불가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한 맷 데이먼이 사상 최초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에 도전, 새롭게 보여줄 액션의 신기원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윌리엄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
[사진 = UPI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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