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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2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각계 각층 전문가 시사회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끝을 알 수 없는 내러티브” “스토리가 탄탄하고 촬영기법이나 음향기법이 뛰어났다” “깜짝 놀랄 반전이 숨겨져 있는 영화”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더 큐어’의 주제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던지는 화두에 주목한 호평도 눈길을 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데 사회성이 강렬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11:59PM 밤의 시간’ 김이은 작가)”, “우리가 이 시대에서 진짜 치유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스프린터 : 언더월드’ 안종준 작가)”, “현대인들이 겪는 트라우마, 스트레스를 떠올렸는데 그런 것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아트딜라이트 최은주 큐레이터)”까지 우아하고 매혹적인 비주얼 이면의 강렬한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전하며 현대인들의 필람영화로 ‘더 큐어’를 추천했다.
‘링’ ‘캐리비안의 해적’의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데인 드한과 미아 고스가 호흡을 맞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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