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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가수 이상민, 방송인 김일중, 이지애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화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MBC 파워매거진' '고향이 좋다'등 시사·교양, 예능, 교육,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두루 거치며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5년 8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EBS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어 강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경화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MC, 교양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경화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MC를 맡고 있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 김일중, 이지애를 비롯해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효진, 김준희, 천이슬, 김지향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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