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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초호화 사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월 31일 오후(현지시각) "TMG에 따르면 조니 뎁은 14개의 주택에 7,500만 달러(한화 약 864억7,500만 원)를, 호화로운 요트에 1,800만 달러(207억5,400만 원)를, 와인 구입에 월 3만 달러(3,459만 원)를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니 뎁은 콜로라도 주 아스펜의 헌터 톰슨의 유골을 특수 제작 된 캐논에서 폭발시키기 위해 300만 달러(34억5,930만 원)를 지불했다"고 폭로했다.
TMG는 16년간 조니 뎁의 수입을 관리했던 자산관리회사 더 매니먼트그룹이다. 조니 뎁은 지난달 초 이 그룹을 상대로 2,5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조건부 수수료로 2,800만 달러를 모으고 세금을 납기일에 맞춰 납부하지 않았거나 자신의 자산 1,000만 달러를 제3자에게 대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TMG 측은 "책임감을 갖고 조니 뎁의 재정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다"며 "L.A. 카운티 상급 법원에 제출 된 교차 불만에 따라 그가 과다 지출하고 있다고 반복해서 경고했었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들은 "조니 뎁은 종종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월 200만 달러(23억600만 원)를 초과하는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 그의 재정적 혼란에 대해 전적으로 조니 뎁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TMG는 "조니 뎁의 소송은 당사가 배우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처분 절차를 탈선하려는 시도"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따라 TMG는 계약 위반 및 약속 사기로 조니 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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