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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스타 유덕화가 중국 춘절 명절 기간 병원에서 계속 요양 중이다.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유덕화(56)가 홍콩 양화(養和)의원에서 중국의 새해 명절 기간 계속해서 요양 중이며 현지 기자들과 짧은 대화를 편히 나눌만큼 건강이 호전된 상태라고 텅쉰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유덕화는 홍콩 양화의원 내 입원실 침대 위에서 현재 여전히 누워있는 상태이지만 현지 병원 관계자를 통해 중국 기자들에게 귤꾸러미를 하나하나씩 선물하는 등 매우 친절한 모습을 취재 중에 보여줬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중국 춘절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 병원에 입원한 유덕화의 병황을 대중들에 빨리 알리기 위해 홍콩 병원에 다수가 현재 체류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덕화는 '최근 병세가 어떠한가'는 중국 현지 기자 질문에 "여전히 좋은 편이다. 모두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병원 관계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빨리 건강을 되찾아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도 밝혀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달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으며 입원 치료 6주~8주 진단을 받았다. 또한 퇴원 후에도 6개월~9개월 휴식이 필요하다는 게 홍콩 현지 병원 측의 권고라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유덕화가 중국 기자에 전한 귤꾸러미. 사진 = 텅쉰 연예 보도 캡처]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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