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이 1일 믹스 라운지를 테마로 한 2017 봄 여름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자신이 디자인한 새로운 공간인 라운지(ROUNGE)에서 아름다운 젊음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낸 바 있다.
캠페인 레이블로 새롭게 공개된 17SS 룩북은 용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미지를 담았다. 비욘드 클로젯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인다. 인디언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매력적인 컬러의 스웨트 셔츠, 후디, 니트 제품은 짙은 바다와 옅은 하늘로 이뤄진 배경과 잘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시즌 비욘드 클로젯은 라운지(LOUNGE)가 아닌 라운지(ROUNGE)라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계층, 성별, 정치적 이견, 철학, 계절을 뛰어넘어 모든 것이 한데 뒤섞인 새로운 장르를 표현하고자 했다. 2017 SS 컬렉션은 오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선 출시된다.
[믹스 라운지. 사진 = 비욘드 클로젯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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