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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1일 수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딩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회식 자리에서 이미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왔다는 수지는 친구들을 만나 회식 이야기를 꺼내며 들뜬 모습이었다.
"음주방송이야"라며 수지는 친구들의 제안에 진실게임에 나섰는데, 제작진의 요청 아니냐며 의심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질문의 수위는 셌다. 친구들이 "마지막 키스는?"이라고 물었을 때에는 수지가 "하하하" 웃음을 터뜨리며 "미쳤네?" 하고 대답 대신 술을 마셨다. "첫키스는?"이란 질문이 이어지자 수지는 "'드림하이' 때 촬영하면서 첫 키스했어"라고 밝혔지만, 친구들은 "마셔. 넌 목소리부터 가짜였어"라고 믿지 않았다. 결국 수지는 "진짜인데?"라면서도 다시 술을 마셨다.
친구들은 "첫사랑은?", "빌딩에 월세는 얼마?", "통장에 0이 몇 개?" 등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지는 "내가 아무리 소주 두 병을 먹고 왔어도 이 정도 정신은 있어"라며 은근슬쩍 대답은 피해갔다.
다만 이상형은 솔직하게 고백했다.
"내가 뭐 이상형의 변천사를 다 말해야 하냐?"고 따지면서도 수지는 "원래 초반에는 쌍꺼풀이 없거나 한쪽만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며 "그러다가 이안 소머헐더 같이 섹시한 남자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친구에게 고백한 새 이상형으로 "추성훈 같이 약간 UFC에 나올 것처럼 몸이 이만한 사람이 있지 않냐. 울그락 불그락 다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몸무게 질문도 받았다. 수지는 "내가 그건 얘기해줄게"라며 "프로필상 47kg인데, 그것보단 많아"라고 했다. 그러더니 "'배드 걸 굿 걸' 때 몸무게"라며 "쪘다고 해서 굳이 업데이트 해야 해?"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사진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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