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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 최혜경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최혜경에게 "애 셋도 낳아주고, 이렇게 가족여행 온 것도 거의 처음 있는 일이잖아. 그러니까 내가 선물을 갖고 왔어"라며 카드를 내밀었다.
이를 확인한 최혜경은 "혜경이 감동했잖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한위는 "고생했으니까 하루 일탈 행사권. 경이, 윤이, 온이를 책임지고 잘 돌볼 것을 맹세함"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이어 '명품백 구입권. 액수제한 없음'이 적혀있는 두 번째 카드를 선물했고, 최혜경은 “또 눈물 나”라며 기뻐했다.
이한위는 또 세 번째 선물 공개를 앞두고 "이거는 내가 진짜 고민해서. 진짜 고민고민해가지고 이거를 쓸까말까 하다가 써봤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혜경이 그토록 원하던 '스킨십 자유이용권. 60분 시간제한'이 적힌 세 번째 카드를 선물한 이한위.
이에 또 울음 사이렌을 발동한 최혜경. 그는 "그거 바꿔주면 안 돼? 명품백 액수를 제한하고"라고 물었지만, 이한위는 "그건 못해"라고 거부의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혜경은 "나는 명품백을 잡는 행복보다 남편 손잡고 동네라도 걸어 다니는 그런 게 더 소중하고 행복하다. '나한테 자유롭게 네가 스킨십 해라'라고 마음을 열어준 게 사실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스킨십 이용권은 어떻게 쓸 거냐?"고 물었고, 최혜경은 "날 잡아서 써야지. 남편이 1박 2일로 스케줄이 없을 때. 심신이 피곤하지 않을 때"라고 답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한위는 "스킨십은 내가 늘 받으니까 협상의 의미로 '한 번 문대라. 그래 한 번 만져. 실컷 만져라 한 시간 동안' 그래가지고 나는 대수롭지 않게 쓴 거다. 근데 이 세 개 중에 사실은 오히려 늘 하고 있는 스킨십에 대해서 너무 감동, 감격하는 것 같았다. 우리 아내한테 스킨십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어떤 조건이 있는 그런 것보단 훨씬 더 고가치의 것인가?"라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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