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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공명과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뱀 구이에 이어 뱀탕 먹방을 펼친다.
2일 SBS가 공개한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스틸컷에서 배우 윤다훈과 공명, 성소는 2M짜리 대형 뱀을 나눠 반은 고기로, 반은 탕으로 요리했다.
공명은 뱀탕을 맛보더니 “진짜 부드러운 백숙 먹는 느낌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성소는 ‘행동파 막내’라는 별명답게 양손으로 뱀 고기를 잡고 뜯어 먹으며 “(너무 맛있어서) 한국어로는 다 말을 못하겠다”며 중국어로 맛을 극찬했다.
훈훈한 소년, 소녀의 비주얼을 가진 공명과 성소가 완벽하게 정글에 적응해 뱀까지 서슴지 않고 먹는 바람에 제작진이 놀랐다는 후문. 난생처음 맛보는 뱀 고기 맛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을 보고 큰이모 윤다훈은 매우 흡족해했다고.
3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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