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클리블랜드가 미네소타를 제압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트리플더블급 성적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125-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지난 경기 패배 아쉬움을 씻었다. 시즌 성적 33승 15패. 반면 미네소타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19승 30패가 됐다.
전반까지는 큰 점수차가 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가 63-60, 단 3점 앞섰다.
3쿼터 들어 승부가 기울어졌다. 채닝 프라이의 3점포로 3쿼터를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프라이의 덩크와 레이업 득점으로 72-62, 10점차로 벌렸다. 이후에도 클리블랜드의 기세는 이어졌다. 이만 셤퍼트의 3점슛으로 15점차를 만든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의 레이업 득점으로 3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 90-70, 20점차를 완성했다.
4쿼터 역시 다르지 않았다. 93-79로 4쿼터를 출발한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26점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임스는 27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 등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카일 코버는 단 24분을 뛰며 20점을 올렸다. 프라이와 트리스탄 톰슨도 18점씩 보탰다. 어빙은 14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
미네소타는 2쿼터까지 선전했지만 3쿼터 들어 급격히 흐름을 뺏기며 3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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