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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28)가 친형과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우는 2일 새벽 원주시의 한 술집에서 형 김모씨와 소주병으로 서로의 머리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형 김모씨는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동생 김현우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1회 내리쳤고, 이에 김현우도 곧바로 형의 머리를 1회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김 씨 형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주점 업주의 진술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조만간 두 형제를 특수 상해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6㎏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판정 논란을 딛고 가까스로 동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김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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