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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XXX가 올해도 세계적인 주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했던 XXX의 충격적인 새 뮤직비디오 ‘Liquor’(리쿼)는 북미 지역의 초대형 미디어 네트워크 회사인 ‘VICE’(바이스)와 세계적인 잡지 ‘애니메이션 매거진’에서 다뤄줬다. 또 전작인 ‘승무원’ 뮤직비디오에 이어 2연속으로 ‘Vimeo Staff Picks(비메오 스태프 픽스)’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또한 프랑스 현지의 TV 방송에서도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XXX의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지닌 뛰어난 작품성이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북미 전역에서 잡지, 케이블 TV, 소셜 미디어 등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초대형 미디어 네트워크 ‘VICE’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하위 채널인 The Creative Project를 통해서 XXX의 ‘Liquor’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 채널은 120만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글로벌 채널로써 창의적이고 뛰어난 비주얼 아트 작품들을 소개하는 채널이다.
미국에서 1986년부터 발행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잡지인 ‘애니메이션 매거진’은 이번 XXX의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내용을 자세히 다루면서 이들을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Rapidly rising) 한국의 힙합 듀오”라고 소개했다.
유튜브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 ‘Vimeo(비메오)’의 스태프들 또한 자신들이 직접 최고의 영상들을 큐레이팅하는 채널인 ‘Vimeo Staff Picks(비메오 스태프 픽스)’에 이번 XXX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며 메인을 장식했다.
XXX는 전작인 ‘승무원’ 뮤직비디오에 이어 2연속으로 ‘Vimeo Staff Picks’에 선정되면서 자신들의 첫번째 EP 앨범인 ‘KYOMI’(교미)를 통해 발표한 모든 뮤직비디오로 ‘Vimeo’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Liquor’ 뮤직비디오는 프랑스의 TV 방송에도 등장했다. 프랑스의 TV 채널인 ‘Nolife(노라이프)’에서 2주에 한번 방영되는 TV 프로그램 ‘Catsuka(캐츠카)’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 이번 XXX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KYOMI’의 수록곡 중 하나인 ‘Liquor’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앨범의 타이틀곡 ‘승무원’의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애니메이터인 마티스 도비에(Mattis Dovier)가 제작했으며 옛날 게임 화면을 연상시키는 흑백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돼 눈길을 끈다.
하입비스트, Vimeo(비메오) 등 세계적 매체들의 주목받으면서 해외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Radiohead(라디오헤드)와 Best Animation 부문에서 경쟁하기도 했던 ‘승무원’ 뮤직비디오의 후속작인 이번 ‘Liquor’ 뮤직비디오는 술에 취해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한국의 밤거리를 헤메이다 벌어지는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섬세한 작화와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작품이다.
세계적인 매체들이 일제히 ‘Liquor’ 뮤직비디오를 조명함으로써 XXX는 다시 한 번 전세계의 미디어와 영상 제작자들에게 한국의 대중 음악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XXX는 올해 자신들의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동시에 XXX의 래퍼 김심야는 지난 12월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합류한 미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이블 중 하나인 TDE 소속 힙합 프로듀서 D.Sanders(디샌더스)와 믹스테입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BANA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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