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오늘 같은 수비로는 어느 팀도 이길 수 없다."
전자랜드가 2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패배, 최근 3연패에 빠졌다. 5위 모비스에 1경기 뒤졌고, 7위 LG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삼성의 막강한 공격력에 공격력으로 맞불을 놓았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결과적으로 수비가 아쉬웠다. 다만 박찬희가 20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건 수확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3점 슈터에게 3점을 맞았고, 돌파를 잘하는 선수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골밑에선 골밑 득점을 내줬다.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공격에선 막판에 확률이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감독은 "오늘같은 수비로는 어느 팀도 이길 수 없다. 승부처서 자유투가 연이어 들어가지 않는데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찬희의 트리플더블에 대해 유 감독은 "승패를 떠나서 본인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살리는 선수다. 앞으로는 단점도 줄여서 더욱 큰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3점슛뿐 아니라 스톱 점프슛 등 공격 기술을 키우고 빅맨들과 콤비플레이를 좀 더 살려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 사진 = 잠실실내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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