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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양정원, 양한나 자매가 수영복 몸매를 과시했다.
양정원은 2일 인스타그램에 "#양자매 #양한나 #양정원 #양필라 #수영복 #휴가 #가족여행"이라며 "#마닐라 #태양을피하고싶어서2"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마닐라의 한 고급 호텔 수영장에서 언니 양한나와 찍은 사진이다. 양정원은 하늘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이며, 양한나는 물방울 무늬 시스루 수영복 차림으로 두 사람의 우월한 몸매와 미모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선 두 사람이 소파에 엎드린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이쁜 양자매", "미녀 자매다" 등의 반응.
[사진 = 양정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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