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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 배급 엣나인필름)이 와디즈에서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 투자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3알 오후 2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오픈한다.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 '눈길'이 3일부터 28일까지 와디즈에서 오후 2시에 오픈되는 '눈길'의 크라우드펀딩은 영화의 흥행 성적에 따라 추가 이자가 발생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투자형 펀딩으로, 영화의 수익금 일부를 위안부 시민단체에 기부한다는 뜻 깊은 취지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눈길'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엣나인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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