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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배우 오승훈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 '버저비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버저비터'는 수준 있는 농구 경기와 예능적 요소, 농구 코트 밖에서 발생하는 여러 휴먼스토리가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될 만큼 출중한 농구 실력을 뽐낸 오승훈은 양희승 감독이 이끄는 Y팀의 주장으로 발탁돼 두 차례의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오승훈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레플리카 프로덕션 연극 '렛미인'에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주인공 오스카 역에 발탁돼 데뷔한 혜성 같은 신예다. 박소담, 주진모 등 기라성 같은 선배와 호흡을 맞춘 실력파 배우로 연극 '나쁜 자석'에도 고든 역으로 캐스팅 돼 3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도 차민호(엄기준)을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석이로 열연을 펼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연극, 예능 전천후 활약이 돋보이는 신예"라고 강조하며 "비주얼,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 삼박자를 갖춘 배우로 2017년 오승훈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버저비터'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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