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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잘살아보세'를 통해 김종민의 집이 공개돼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방송 최초로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다.
'잘살아보세' 팀은 '2017 김종민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의 집을 찾았다. 놀라운 점은 소속사 대표의 도움을 받아 집 주인인 김종민 본인도 모르게 '김종민 집 습격'이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상민과 탈북 미녀들의 깜짝 등장에 김종민은 소위 멘붕 상태로 출연자들을 맞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14년째 독거생활 중인 김종민의 집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10년째 사용해 구멍이 난 낡은 수건부터 유통기한이 10년은 훌쩍 넘은 로션을 아직도 사용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또 평소에도 라면을 좋아해서 '김종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답게 주방은 라면과 인스턴트식품만 있었으며 집을 찾은 손님들에게도 라면을 대접해 그의 유별난 라면 사랑을 보여주었다는 전언이다.
김종민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김종민 집 습격기'는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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