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 이승현이 돌아온다. 이승현은 조성민의 LG 데뷔전서 복귀전을 치른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3일 L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승현이가 출전한다. 본인은 며칠 전부터 계속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복귀전을 미뤘다"라고 웃었다. 이어 "경기감각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내용을 보면서 출전시간을 조절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승현은 1월 12일 전자랜드전서 골밑 도움수비에 가세하다 왼쪽 발목을 다쳤다. 5주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게 됐다. 추 감독은 지난달 31일 동부전 직후 이승현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예고했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없는 동안 3연패 포함 3승3패로 제법 고전했다.
이승현의 가세로 오리온 수비 조직력이 재정비됐다. 사실상 센터가 없는 오리온서 이승현은 외국인 빅맨 1명을 거뜬하게 막을 수 있다. 그만큼 다른 포워드들의 골밑 수비 부담이 줄어든다. 그러나 추 감독은 "오늘은 되도록 1대1 수비를 시키지 않을 것이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이날도 애런 헤인즈나 최진수, 장재석 등이 적절히 도움을 줘야 한다.
한편, 이 경기는 최근 kt서 LG로 이적한 조성민의 LG 데뷔전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이승현의 복귀전과 조성민의 데뷔전이 겹쳤다. 조성민은 선발 출전한다. 김진 감독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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