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사랑스러워"…박은빈, '아제모' 촬영장 비하인드컷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은빈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비하인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장난스럽게 대본을 들고 있거나 쿠션을 안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빈은 아역 시절부터 안정된 연기력과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청춘시대'로 "박은빈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연이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여주인공 오동희 역에 캐스팅 돼 20대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4일 밤 방송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4회에서는 동희가 그동안 노력해 온 작가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녀가 써온 드라마 시놉시스가 새로운 드라마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호평을 받는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미주(이슬비)가 오해하고 성준(이태환)과는 말다툼이 벌어지는 등 순탄치 않은 전개가 그려진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은빈.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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