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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형 썰매로 첫 실전에 나선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서영우 조가 월드컵에서 11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이글스에서 펼쳐진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봅슬레이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4초 05로 11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에서 원윤종-서영우 조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한국형 썰매로 첫 실전에 나섰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세계랭킹은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원윤종-서영우 조와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 조는 1,2사 시기 합계 1분 44초 77로 20위.
한편 원윤종이 이끄는 봅슬레이 4인승 대회는 5일 오스트리아 이글스에서 개최된다.
[원윤종(오른쪽)-서영우.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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