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이 ‘데드풀2’에서 케이블로 등장할 수 있을까.
최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피어스 브로스넌 3명이 함께 있는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피어스 브로스넌이 케이블 역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존 윅’ 시리즈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케이블 발탁설과 관련,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이라겨 말끝을 흐렸다.
버라이어티와 트래킹보드는 충분히 가능한 캐스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두 매체는 꼭 케이블이 아니더라도 빌런으로 출연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데드풀2’에 등장하는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시간여행 뮤턴트로,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올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