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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OK저축은행 송희채와 한상길이 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2017NH농협 V리그' 대한한공-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수비를 펼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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