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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일본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보검은 4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약 5,000여 명의 현지 팬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그는 특급 이벤트로 일본 팬심을 저격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 지금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는 하트가 가득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박보검은 학창시절 배운 일본어 실력을 발휘, 현지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모습에 팬들은 감동과 환호로 화답했다.
박보검은 "일본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 말미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속에서, 보이진 않지만 연결되어 있는 우리들"이라며 "또 보고 싶은, 오래도록 보고 싶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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