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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핑크 공주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로희네 집을 찾은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희는 자신이 사용하던 분홍색 옷과 머리핀을 윌리엄에게 선물했다. 윌리엄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핑크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치 여아같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샘은 “윌리엄을 여자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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