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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인터뷰①] 지창욱 "10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고민 많았죠"

시간2017-02-06 06:49: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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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지창욱이 데뷔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에 도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선 '웃어라 동해야' '다섯 손가락' '기황후' '힐러' '더 케이투'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놨지만 유독 충무로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지창욱은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서야 영화 주연으로 인사를 드리네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의도적으로 영화 출연을 피해왔던 것은 아니에요. 충무로에선 작품 인연이 없었던 것 같아요. 희한할 정도로 말이에요. 사실 출연까지 얘기가 오고 갔던 작품들이 있었는데 무산돼서 결국 드라마를 선택하고 얼떨결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영화는 통편집이 되기도 했어요. 작품을 위해서니까 편집됐다는 건 전혀 아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난 첫 영화 주연작은 바로 '조작된 도시'다. 고심을 거듭한 끝에 권유 역할을 확정했다.

"출연 제안을 받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과연 내가 주연으로서 이 영화를 제대로 짊어지고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 부담도 되고 시나리오의 만화적인 부분이 영화적으로 잘 표현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하지만 박광현 감독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일반적인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분이 아닌, 본인만의 색깔을 갖고 계셔서 재밌는 작업이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죠."

'조작된 도시'는 박광현 감독의 12년 만의 신작이기도 하다.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신선한 범죄액션물을 완성했다. 단 3분 16초 만에 백수에서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권유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짜릿한 반격을 그린다.

지창욱은 그런 예측불가 '조작된 도시'를 훨훨 날아다녔다. 위험천만한 액션들을 직접 펼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급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역할에 완벽 빙의, 권유를 자신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권유가 특별하거나 뚜렷한 색깔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뭔가를 준비하려 하기보다는 '만약 나라면 어떤 감정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물이 처한 그 순간, 상황에 집중했어요. 권유를 극한까지 몰아가는 교도소 안 장면들은 촬영이 쉽지 않았죠. 체력적, 감정적으로 힘들었어요. 영화에선 이미지처럼 짧게 지나가는 신들이지만 실제로는 롱테이크로 공들여 촬영됐습니다. 유난히 맞는 장면도 많았고 뛰고 구르기도 했네요. 삭막한 교도소 배경 덕분에 감정 몰입에는 도움을 크게 받았어요."

무엇보다 박광현 감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10년 연기 경력에 빛나는 그이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감독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연기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걱정이 들 때도 있었는데 감독님과 얘기를 주고받으며 해결해 나갔죠. '조작된 도시'는 지금까지 제가 임한 작품 중 가장 감독님에게 의지를 많이 한 작품이에요. 감독님은 정신 없어 보이는 제 모습이 오히려 좋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권유가 갑작스럽게 사건에 휘말린 것처럼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해요. 하하."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의 열연뿐만 아니라 안재홍, 심은경 등 또래 배우들의 호흡도 인상적이다. 이들은 극 중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한다.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다른 배우들도 비슷했어요. 서먹서먹해 하면서 호흡을 맞췄는데 이 점이 영화에는 더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나름 매 장면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또 저는 특히 심은경 씨가 맡은 여울 캐릭터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어요. 해커인데 게임을 못하고 말은 하는데 전화로만 대화하고 그러다 갑자기 욕도 하고 독특해요."

"'조작된 도시'는 무척 유쾌한 영화이지만 가벼운 작품은 아니에요. 영화 속 인물들은 힘이 없는 편인데 이들을 비주류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아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해 다뤘어요. 그들을 비주류라고 바라보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어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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