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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LG 조성민 효과, 봄 농구 판도 바꿀 수 있나

시간2017-02-06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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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봄 농구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LG는 시즌 막판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을 영입하면서 전력이 확실히 강화됐다. 3일 3위 오리온에 이어 5일 선두 KGC까지 잡았다. LG와 5~6위 다툼을 펼치는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신경이 쓰인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LG가 조성민을 영입한 건 단순히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가 아니다. 일단 6위만 차지하면 플레이오프서 '사고'를 칠 수 있다는 계산이 된 듯하다. 더구나 올 시즌은 김진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 LG는 올 시즌 어떻게든 성과를 내야 한다.

LG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그러나 각 포지션별 구성을 살펴보면 확실한 2번이 부족했다. 물론 3번 김영환이 2번 역할도 소화하며 중심을 잡았다. 하지만, 김영환은 포워드다. 2번이면서 3번을 소화하는 조성민이 LG 라인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성민은 장점이 많은 슈터다. 빅맨들의 스크린을 받아 어느 곳에서든 정확한 슈팅으로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슛 거리가 길고, 공을 잡고 슛으로 연결하는 시간도 국내 슈터들 중에서 가장 빠르다. 그리고 준수한 2대2 능력을 갖췄다. kt서 수년간 집중견제를 받았다. 날카로운 패스능력도 갖췄다. 심지어 이런 영양가 높은 활약을 승부처서 해낼 수 있다. 3일 오리온전, 5일 KGC전 모두 결정적 승부처서 조성민의 한 방이 터졌다. 수년간 국가대표 슈터로 뛰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오리온전서 메이스와 김종규의 스크린을 받고 먼 거리에서 3점포를 터트렸던 모습, 김시래, 김종규, 메이스와의 연계플레이는 단연 인상적이었다. 실제 당시 김종규의 30득점 중 일부는 조성민이 완벽히 만들어줬다. KGC전서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막판 김종규가 부상으로 빠지고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서 터트린 우중간 3점포는 일품이었다.

조성민의 가세로 LG 공격에 다양성이 강화됐다. 그동안 LG 공격은 메이스에게 집중됐다. 특히 승부처서 그랬다. 그러나 조성민 가세 이후 그렇지 않다. 김종규는 "성민이 형이 수비수 2명 정도를 몰고 다닌다. 내가 공격하는 게 훨씬 편해졌다"라고 했다. 반대로 조성민 역시 kt 시절과는 달리 집중견제서 벗어났다. 김시래, 메이스, 김종규 등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 LG를 상대하는 팀들은 디펜스 플랜을 짜는 게 쉽지 않다. 김시래~조성민~김종규~메이스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상대한다. 어느 한 명에게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김종규가 KGC전서 무릎에 부상한 게 변수다.

김진 감독은 "성민이는 성실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된다. 우리 팀 젊은 선수들이 성민이를 보고 배우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했다. 김종규도 "성민이 형은 슈팅연습을 5분을 하든 10분을 하든 대충하지 않더라. 후배들이 민망할 정도였다"라고 돌아봤다.

그렇다면 LG는 봄 농구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일단 6강부터 진입해야 한다. 모비스, 전자랜드와 티켓 2장을 놓고 싸워야 한다. 조성민 합류로 전자랜드보다는 강해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모비스는 찰스 로드가 퇴출되고 신인 이종현이 팀에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전력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LG 자체적으로는 김종규의 무릎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신인 박인태가 어느 정도 해줄 것인지도 변수다. KGC전서는 나름대로 괜찮았다.

상위권 팀들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LG가 세졌다"라고 경계했다. LG가 6강 플레이오프에만 올라가면 봄 농구 판도가 혼돈에 빠질 게 확실시된다. 다만, LG 자체적으로 썩 강하지 않은 수비력, 조성민과 국내, 외국선수들의 연계플레이 완성도 업그레이드 작업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 조성민은 3일 오리온과의 LG 데뷔전 직후 "메이스와 좀 더 얘기를 나누겠다. 2대2를 할 때 공을 넣고 빼주는 타이밍 등을 맞춰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LG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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