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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솔로몬' 김소희 "동명이인 실시간 검색어, 나중엔 제 이름으로"

시간2017-02-06 07:55:5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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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끝나 시원섭섭해요. 매일 보고 촬영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어요. 할 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보니 허전해요.”

웰메이드로 호평 받으며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드라마지만 나이를 뛰어 넘어 한국의 현실을 잘 녹여냈을 뿐 아니라 여러 생각해볼 거리를 안기며 현지화의 좋은 선례로 평가됐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현실감 넘친다는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가 바로 김수희다. 이 인물을 드라마가 아닌 현실 속 학생처럼 탁월하게 그려낸 인물이 신예 김소희. 실제 고등학생이기도 한 김소희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다.

“극 중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친구들도 현수(고서연 역)와 저를 빼고는 다 성인이었어요. 감독님도 나이가 있으셨고요. 그러다보니 요즘 고등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은 현수와 저에게 물어보시곤 했어요. 언니, 오빠들도 ‘이 말이 진짜 쓰는 말이냐’고 묻기도 하고요. 제가 고등학생이다 보니 아무래도 보시는 분들이 현실성 있게 느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솔로몬의 위증’이 캐릭터들도 어렵고 많은 인물들이 무겁잖아요. 반면 수희는 실제 고등학생과 비슷하기도 했고요.”

김소희는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부터 극 중 재판동아리의 어머니 같은 존재인 김수희 역에 마음을 뺏겼다. 이름이 비슷했을 뿐 아니라 밝고 긍정적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친구들을 잘 챙기는 면 등이 실제 자신의 성격과 비슷했다.

“‘솔로몬의 위증’이 원작 소설과 영화가 있어서 영화를 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캐릭터마다 분위기가 무거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웃음)”

김소희가 연기한 김수희는 감정이 격양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 나오는 인물로 무거운 분위기인 ‘솔로몬의 위증’ 내 발랄함을 책임졌다. 처음에는 사투리를 쓰는 인물로 설정되지 않았지만 대구 출신인 김소희가 낙점된 후 현재와 같은 인물로 변화됐다. 이런 김수희를 위해 김소희는 대사를 직접 사투리로 바꿔 연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반면 일명 ‘서울말’을 써야 할 때는 장동윤 역의 한지훈, 서지훈 역의 배준영, 이유진 역의 솔빈 등이 도움을 줬다.

“수희 캐릭터 자체가 당당하고 할 말, 못할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 보니 그냥 제 성격대로 편하게 연기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컸어요. 언니, 오빠들도 편하게 연기하라며 친구처럼 도와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내 성격대로 하자, 편하게 연기하자라는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첫 작품인 영화 ‘비밀은 없다’로 데뷔, 두 번째 작품인 ‘솔로몬의 위증’에서 큰 롤을 맡아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게 된 김소희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배운 점도 많다고.

“영화를 한 번 해보기는 했지만 드라마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잘 몰랐고, 즉흥적으로 연기해야 하는 부분들도 있어 순발력도 필요했어요. 영화가 지문이 자세히 나와 있다면 상대적으로 드라마는 그렇지 않은 편이라 제가 알아서 상황에 맞게 연기해야 했거든요. 하나하나 해 나갈수록 주위에서도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고, 선배님들도 조언을 해주셨어요. 같이 하는 배우들과도 많이 맞춰보고, 감독님과도 소통을 많이 했고요. 연기적인 부분에서 많이 배운 작품이에요.”

이런 김소희는 배우로서도, 평범한 학생으로서도 중요한 시기인 고3을 맞이한다. 공부와 연기 모두 놓치지 않을 계획.

“제게 연기는 중요하고, 해야 하는 일이에요. 고3이다 보니 입시 걱정도 있고요. 공부와 입시, 올해 목표가 2가지에요. 대학도 연영과를 생각하고 있고요.”

틀에 박혀 있지 않은 배우, 여러 장르를 소화해 내는 배우, 색깔이 많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소희는 “아직까지 보여주고 싶은 게 더 많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내비쳤다. 아직 신인인 만큼 동명이인인 다른 김소희들 사이에서 배우 김소희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도 사실. 이에 예명 욕심이 나지 않냐 물었더니 똑소리 나는 대답을 건넸다.

“가끔 실시간 검색어에 ‘김소희’라는 이름이 뜨면 놀라요. (웃음) 제 이름이 밝은 소에 빛날 희인데, 전 제 이름이 좋아요. 나중에는 제 이름으로 띄워야죠. (웃음)”

[배우 김소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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