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올해에도 대만에서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30일간 대만 난즈에서 2017시즌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손상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지난 5일 청주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하여 대만 난즈로 이동했다.
난즈에 도착한 선수단은 2월 19일까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대만 국가대표팀 및 프로팀과 6경기, 국내 대학팀과 3경기 등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에 나선다.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은 3월 6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오후 4시, CI186)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엠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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