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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대학토론배틀7'의 MC 허지웅이 토론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뽐낸다.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대학토론배틀7' 2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32강에 진출한 참가팀들이 1대 1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뜨거운 이슈들을 두고 참가팀들 간의 불꽃 튀는 토론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6일(오늘) 방송에서는 MC 허지웅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음식점, 카페 등의 노키즈존 운영을 주제로 한 찬반 토론에서 다수의 참가팀들이 업주의 입장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허지웅은 "업주의 입장이 아닌 사회적 시각으로 논제에 접근해야 한다"며 냉철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반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열띤 토론 장면에서는 "손색이 없는 토론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토론을 보고 싶었다"며 따뜻한 칭찬의 말을 건네는 등 토론 진행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한편 '대학토론배틀7'은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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