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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제 51회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빛낸 주인공은 레이디 가가(31)였다.
레이디 가가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 51회 슈퍼볼에서 하프타임쇼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애틀랜타 팰컨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대결로 이뤄진 이번 슈퍼볼에서는 애틀랜타가 21-3으로 앞서며 2쿼터를 마쳤고 2쿼터 종료와 함께 하프타임쇼가 펼쳐졌다.
미국프로풋볼(NFL)의 결승전으로 미국 전역 최대의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슈퍼볼인 만큼 정상급 스타 만이 그 무대에 오를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공연에 앞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지 않겠다"고 선언한 레이디 가가는 'Poker Face', 'Born This Way', 'Just Dance', 'Million Reasons', 'Bad Romance'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 레이디 가가는 고난이도의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싱글 'Just Dance'로 데뷔해 'Poker Face', 'Born This Way', 'Telephone', 'Bad Romanc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는 뮤지션이다.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에 나선 레이디 가가.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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