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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희진, 임주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로맨스남'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불어넣는 예고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장희진은 "진짜 떨린다"며 '로맨스남'과의 만남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선수인데 셰프이고 잘생긴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자신이 바라는 '로맨스남'의 모습을 그렸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 최초 아이돌 출연자인 소진은 '로맨스남'과의 만남에 "남자 만나러 스페인에 가다니 떨린다"며 수줍어했다. 끝으로 임주은은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이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 주인공이 '로맨스남'을 찾기 위해 스페인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로맨스남'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로부터 꽃을 받고 있는 세 주인공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감을 준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이 출연해 사랑 받았다.
시즌4는 기존 시즌과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함께 여행을 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즌4는 자유로운 만남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질투, 우정 등 다양한 감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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