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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설기현 신임 코치 "해외파의 어려움 알고 있다"

시간2017-02-06 14:46:58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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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진행 중인 대표팀에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설기현 신임 코치는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설기현 코치의 계약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종료까지다. 축구협회는 외국인 코치를 선임할 계획이 있었지만 협상이 원활하지 못했고 설기현 코치를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설기현 코치는 2월말까지 성균관대학교 감독을 맡은 후 3월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설기현 코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 코치진으로 합류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표팀 코치진으로 합류하는 만큼 감독님 보좌를 잘해 모두가 원하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설기현 코치와의 일문일답.

-대표팀 코치진 합류 소감은.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 코치진으로 합류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표팀 코치진으로 합류하는 만큼 감독님 보좌를 잘해 모두가 원하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레벨에서의 지도자 경험이 없는데 그에 대한 생각과 감독과의 관계 설정은.

"코치로 선임됐을 때 대표팀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고 감독님과 만나 이야기했다. 외국인 코치를 처음에는 알아봤지만 사정이 어렵게 되어 국내 코치를 알아보는데 결국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것은 월드컵 본선에서의 좋은 성적이었다. 유럽 경험이 많이 있는 코치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나에 대해 많이 파악하고 있었다고 들었다. 나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프로팀 경험이 없지만 우리가 상대해야 할 팀들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상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에 진출해 10여년간 있으면서 유럽 경험을 많이 했고 K리그 경험도 하다보면서 한국 선수들의 특징과 유럽 선수들의 성향과 장단점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감독님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수석코치 역할도 해야 하는데 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코치로서 필요한 역할이 있을 것이다. 코치로 보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정확히 전달하겠다. 중요한 것은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백기를 가지게 됐는데.

"성인축구를 맡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고 아무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프로팀을 맡을 수 없었다. 대학팀이 맞다고 생각해 대학팀을 지도하게 됐다. 선수 때 지도자가 어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전술적으로 어떤 팀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했고 공부를 많이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점점 좋아지는 상황이었다.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대표팀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다. 대표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아쉬움도 있고 대학 선수들에게 미안함도 있다.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표팀을 위해 언제나 일할 수 잇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표팀에 헌신한 후에 대학팀에 돌아가 못했던 부분들을 할 생각이다."

-외부에서 봤을 때 대표팀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나.

"현역 시절 상대팀 선수나 소속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한국을 아시아 최고 팀으로 인정해줬다. 그런 부분에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팀 내부 사정을 정확히 모른다. 문제점이 있어 경기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팀에 합류한다면 빨리 파악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이 가진 기량에 비해 내용과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분명히 감독님과 차두리 분석관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대표팀 내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생각은.

"역할은 감독님과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은 차두리 분석관과 다른 역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은 프로팀과 다르게 훈련하며 발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말 중요하다. 대표팀 선수들이 각자의 팀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대표팀 경기 2-3일전에 소집됐을 때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유럽 생활을 오래하면서 대표팀을 많이 오갔다. 나의 수준에 맞는 리그에서도 활약하기도 하고 나의 수준보다 높은 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 중에 장시간 이동과 함께 대표팀에 소집됐던 어려움이 나에게는 자산으로 남아있다. 선수들도 그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떤 지도자보다 잘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치로 전술과 전략을 구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한다면 대표팀 경기력은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소감은.

"선수로서 대표팀을 떠난지 오래됐는데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와서 보니 스태프들도 많이 변화해 생소하지만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기대가 되기도 한다. 2002년 멤버들 중에 지도자를 일찍 시작해 잘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 우리 세대들은 유럽에 진출해 경험을 쌓은 동료들이 많다. 대표팀에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고 그 선수들이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해외파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둘 수는 없지만 그 선수들을 잘 이끌어가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차두리 분석관은 그 친구들보다 더 잘하지 못했지만 더 일찍 나가서 어려운 환경을 경험했었다.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국내 선수들에게도 지도자로서 조언해 주며 도움을 주고 싶다."

-2002년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대표팀에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2002년 월드컵이 가장 큰 성공을 이뤘을 때다. 사실 2002년 월드컵은 너무 오래됐고 어렸을 때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코치로 합류하는 것이다. 선수생활 후반부인 2007년경부터 지도자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방법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 축구는 잘될 수 도 있고 안될 때도 있다. 잘 될 때와 안될 때도 선수들을 잘 이끌어서 나중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이끌고 싶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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