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열애 중인 정다은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BS 2TV 예능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아나운서가 된 뒤 사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느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정다은 아나운서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김숙과 김영희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걔구나?"라며 정다은 아나운서를 떠봤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멤버들의 계속된 관심에 겨드랑이가 흥건하게 젖을 정도였다. 결국 그는 옷을 갈아입었다.
더불어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날 이상형도 공개했다. "평소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돌쇠가 이상형"이라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올해 교제한 지 5년여 된 커플이다. 조우종 측은 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오는 3월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우종과 열애 중인 정다은 아나운서.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