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팬클럽 명 '김세정' 추천에 폭소 "푸하하" [V라이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정준영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을 언급했다.

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정준영의 1인칭 Countdown Live!’ 영상이 공개됐다.

정준영은 곧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정준영은 “다들 찢어져 있는 것 같다. 하나로 통일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팬클럽 명을 지어달라는 요청도 즉석에서 건넸다. 팬들은 마이콜, 브로콜리, 파인애플, 김세정 등을 추천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다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정브라 히모비치로 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좋아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을 딴 것이다.

한편 정준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1인칭’은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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