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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럭키가 '비정상회담'에서 인도의 리셋 실패 사례에 대해 밝혔다.
인도 대표 럭키는 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도의 12억 인구가 주민 등록증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2010년쯤 정부에서 아다하르 카드 만들기 제도를 추진했다. 은행 계좌 개설과 부동산 거래를 위해선 필수로 만들어야 했다"라며 "하지만 국민들이 주민 등록증을 다 만들기도 전에 이런 법을 만들어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럭키는 "홍채 인식과 지문을 등록해야 발급이 가능했는데 장비 등의 문제로 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결국 카드 발급 그만두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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