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넥센이 대만에서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8일 오후 2시 OZ713편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쉐인 스펜서 2군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45명이 참가 하는 이번 대만 전지훈련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형제 엘리펀츠, EDA 라이노스, 대만 실업팀 등과 총 8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9일 귀국한다.
한편, 넥센은 퓨처스팀의 전력강화와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만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 표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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