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모니카비나더가 2017 S/S 시즌 스타일에 에지를 더할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모니카비나더는 지난 3일 서울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2017 S/S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컬렉션과 함께 S/S 시즌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날 프레스데이에서는 누라 컬렉션과 리니아 비드 컬렉션, 사이렌 컬렉션, 하바나 컬력션, 피지 컬렉션, 알파벳 컬렉션이 공개됐다. 6개의 컬렉션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누라 컬렉션은 지중해 바다의 오브제로부터 영감받아 간결하고 오가닉한 형태가 특징이다.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기존 리니아 컬렉션에 모던하고 구조적인 영감을 불어 넣은 리니아 비드 컬렉션은 컬러가 한층 다채로워졌다.
이외에도 올 시즌 새로운 컬러의 젬스톤과 커팅기법을 선보인 사이렌 컬렉션과 캐주얼하면서도 내추럴한 룩에 포인트로 제격인 하바나 컬렉션, 프렌드십 팔찌 피지 컬렉션, 레이어드가 가능해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대소문자의 알파벳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비나더의 제품들은 아이템간 자연스러운 조합 작업인 스태킹을 할 수 있어 세련되고 센스 넘치는 스타일 연출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날짜와 이니셜, 메시지, 손그림 등을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이 가능해 유니크한 주얼리를 완성할 수 있다.
모니카비나더 관계자는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7 S/S 컬렉션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청과 의견을 반영해 더욱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모니카비나더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모니카비나더 2017 SS 컬렉션. 사진 = 모니카비나더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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