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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 탑이 개그맨 김구라와 아들 래퍼 MC그리 김동현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탑에게 받은 선물을 확인하는 김구라와 동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빅뱅 탑으로부터 무대 의상을 선물 받았다. 의상은 빅뱅 탑이 '둠다다'라는 곡으로 활동할 당시 직접 입었던 것이다.
김구라는 '아빠본색' 녹화 중 의상을 아들 동현에게 입어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옷을 입은 동현의 모습은 탑과 많이 달랐다. 셔츠는 많이 벌어져 잠기지 않았고, 하의는 터질 듯 했다. 김구라는 "네가 탑 보다 배가 나왔네, 그래도 하체는 탑보다 네가 낫다"고 평했다.
그런데 사실 이 의상은 빅뱅 탑이 '라디오스타' 녹화 후 동현의 신체 사이즈를 몰래 물어본 뒤 그 사이즈에 맞춰 수선을 한 상태였다. 세심한 탑의 배려에 김구라는 크게 감동했다. 동현도 "존경하는 탑 형님의 기운을 받아 대성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아빠본색'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구라와 MC그리.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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