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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0년대 영화 '애마부인'으로 최고의 스타자리에 올랐던 배우 안소영이 자발적 싱글맘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는 아들과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을 떠난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소영은 제작진에게 "예전에 늘 내가 부모를 부양하고 동생들을 뒷바라지하고 했었다. 우리 엄마나 내 동생은 나를 늘 주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러니까 나는 항상 가족들한테 줘야만 해. 그런데 내가 힘들 때 가족들은 나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 그래서 사실 너무 많은 실망을 했다. 부모나 형제한테"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을 살려면 이제는 남이 아닌 정말 내 핏줄. 내 자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상황이 결혼을 할 수는 없고, 그 당시에 결혼 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아이만 낳고 사는 싱글맘을 선택하게 된 거다"라고 어쩔 수 없이 된 싱글맘이 아니라 자발적 싱글맘이 된 거라고 고백했다.
[사진 = EBS1 '리얼극장-행복'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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