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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에는 러브라인 외에도 보이는 중년의 우정이 있다.
SBS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순항중이다.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불타는청춘'이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줄곧 고정 멤버로 활약해온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커플이 되면서부터다. '치와와 커플'로 불리며 러브라인을 그려간 이들이 실제 커플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는 배가됐다.
김국진, 강수지가 실제 커플이 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은 당연히 러브라인에 쏠렸다. 중년의 우정을 내세웠지만 러브라인이 부각되면서 자연스레 다른 멤버들 역시 러브라인으로 엮이기 시작한 것.
실제로 김국진 강수지 이후 김광규-김완선, 최성국-이연수, 구본승-권민중, 류태준-박선영 등이 러브라인을 그리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불타는 청춘'을 즐겨보는 시청자들은 러브라인만 보지 않는다. 또 '불타는 청춘'을 보다보면 러브라인 외에도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들의 진한 우정과 그 우정 속의 공감이다.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은 여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처럼 자극적이거나 특별한 상황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그저 그 나이의 한 사람으로 여행을 즐기고 함께 여행하는 이들과 우정을 쌓아갈 뿐이다.
그 속에서 출연자들의 고민, 위로, 힐링이 이뤄진다. 이는 곧 시청자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러브라인 외의 재미를 찾게 한다. 또 연륜에서 묻어나는 이들의 거침없고 수위 높은 대화 역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국진-강수지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주는 재미를 찾다가 프로그램의 진정한 기획의도를 엿볼 수 있는 이유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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