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골' 뮌헨, 볼프스에 1-0 승…포칼컵 8강행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제압하고 독일 포칼컵 8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볼프스부르크와의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를 제치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바이에른은 레반토프스키를 비롯해 더글라스 코스타, 티아고, 로번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를 주도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7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코스타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1골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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