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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데뷔 24주년을 맞은 팔세토 창법의 대가 조관우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조관우는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자신의 목소리를 천하게 여긴 유일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바로 조관우의 아버지이자 인간문화재 제5호 조통달 선생이다.
특유의 고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조관우에게 남자로서 듣기 힘든 발언까지 했다는데. 그 때문에 아버지 이름 중 한 자라도 들어간 조달청, 전기통닭집과 같은 단어만 봐도 무섭다는 조관우에게 MC정찬우는 "정말 통통 튀시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들이 자신처럼 음악의 길로 들어서는 걸 반대해 연주하는 악기마다 부숴버렸다는 아버지였지만 정작 조관우가 예고 진학을 원하자 특기생으로 합격할 수 있게끔 가야금 개인 교습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때 단 7일 만에 가야금 대학 과정을 마스터하자 아버지가 처음으로 ‘천재적’이라며 인정을 해주셨다고.
그 음악성을 이어받은 조관우의 둘째 아들은, 째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이번 조관우의 앨범작업에 참여했다는데, 아들에게 무시당한 국민가수, 조관우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서울대 입시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수학 천재 송현준(11) 군의 사연과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아빠들의 비밀을 밝히는, '영재발굴단'의 야심 찬 특집 '아빠의 비밀' 편은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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