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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졸업식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깜짝 스킨십에 나선다.
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호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로에 위치한 의정부고등학교에서 깜짝 버스킹에 나서 공개를 앞둔 '졸업사진'을 부를 예정이다.
김진호는 이날 지난 2014년 9월 이후 '사람들' 이후 2년5개월 만에 '졸업사진'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이른바 '졸업사진의 성지'라고 불리는 의정부고 졸업식에서 깜짝 버스킹을 계획, 졸업생들과 교감을 시도한다.
이번 신곡 '졸업사진'은 김진호의 대표곡 '가족사진'을 잇는 자작곡으로, 2월 졸업시즌에 맞춰 졸업에 얽힌 추억을 담아낸 시즌송이다. 더불어 김진호는 19년 전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티저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04년 남성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로 데뷔한 김진호는 팀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R&B 발라드의 시대를 이끌었다. 'Timeless', '살다가', '죄와벌', '내사람', '라라라' 등을 히트시켰다.
[사진 = 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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