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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 우주필름 배급 NEW)의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한재림 감독이 26일 CGV압구정에서 채널CGV O프로젝트 '더 킹'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채널CGV O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 정보 채널CGV가 시청자들과 한층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마련한 오프라인 행사 브랜드이다. 채널CGV는 영화 '더 킹'의 개봉을 기념해 채널CGV O프로젝트 '더 킹' 스페셜 GV를 개최하고, 한재림 감독 및 주연 배우 네 명을 초대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GV 행사가 열린 상영관의 2층 좌석까지 관객들이 가득 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더 킹'의 한재림 감독과 배우들은 씨네21 이화정 기자의 진행으로 채널CGV O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객들과 호흡했다.
조인성은 "이성적으로 아닌 줄 아는데 마음 속으로는 좋고, 그 때 오류가 발생한다. 그런 태수의 카오스 적인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연기할 때 포인트를 줬던 것 같다"며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우성 또한 "권력을 보면 멋있고 그럴싸하다. 그런데 그런 권력을 가진 한강식의 선택이 사심으로만 움직일 때 얼마나 추악해줄 수 있느냐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류준열은 "촬영을 하면서 가만히 선배님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있다. 내가 저 위치가 됐을 때 이런 선택들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다. 이들이 얘기하고 보여주는 모습들이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대답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스페셜 GV는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이 시점에 '더 킹'을 선택했다면 탁월한 선택을 한 거다"(조인성) "두 번 보면 더 재밌다"(배성우)는 인사와 함께 GV를 마무리했다.
[사진 = CG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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