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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한체대)가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심석희는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다. 월드컵과 다른 세계대회와는 다른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훈련을 통해 다양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며 “내년 평창올림픽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표는 전종목 석권이다. 특히 심석희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딴 여자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석희는 “분위기가 매우 좋다. 대표팀에 처음 온 선수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호흡을 맞추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후배들이 잘 따라와줘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좋은 팀 워크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단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장거리는 한국 선수들이 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심석희는 마지막으로 “지난 강릉 테스트 이벤트에서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냈다. 다가올 아시안게임도 잘 치르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삿포르와 오비히로에서 열린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전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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