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송가연(23)과 로드FC의 악연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7일 공개된 국내 한 남성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로드FC 정문홍 대표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며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15년 로드FC측과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다툼을 가졌던 송가연은 약 2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원이 전속계약해지 판결을 내리면서 당시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송가연측에서 성적 모욕 발언을 쏟아내면서 다시 분쟁이 재점화됐다.
송가연은 인터뷰서 "성적 모욕과 협박을 받으면서까지 그 단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성관계 여부를 물어본다든가, 그걸 빌미로 협박을 하는 등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 '살을 빼라'는 식의 비난적인 언사를 들을 때도 있었다.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선수인데 왜 그런 말을 듣는지 이해가 안 됐다"며 억한 심정을 토로했다.
[송가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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