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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 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일침을 가했다.
윤형빈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정말 옆에서 보는 나도 너무 화가나서 안되겠다. 너는 참 말의 무서움도, 소송이라는 것의 무서움도 모르는 아이인 것 같구나. 성적 비하와 모욕? 협박?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윤형빈은 송가연, 서두원 등을 동생으로서 아꼈다고 주장하며 "그럴수록 너희들은 뻔히 보이는 거짓말과 자기 합리화로 나를 대했고 말도 안되는 SNS 글을 올리고 소송을 건 것도 너희가 먼저였지"라고 꼬집었다.
또 "너희는 나에게도 또 대중들에게도 피해자인 척 다가와서 결국은 말을 바꾸고 마는 돌아보니 늘 그런 식이었던것같다. 너희가 협박을 당했다니. 내가 아는한 로드FC에 관련된 어떤 사람도 그런사람 없다"라고 꼬집었다.
윤형빈은 "가연아. 너를 이렇게 괴물로 만든 지금 쏙 빠져있는 당사자에게 결국은 너도 휘둘리고 있는 것 같아. 여전히 마음 한켠으로는 참 무겁고 미안하구나"라며 "앞으로의 내 방송 생활을 모두 걸고 또 누구보다 너희 편이었던 내가 보기에도 너희는 참 잘못됐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7일 공개된 국내 한 남성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로드FC 정문홍 대표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며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15년 로드FC측과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다툼을 가졌던 송가연은 약 2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원이 전속계약해지 판결을 내리면서 당시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송가연측에서 성적 모욕 발언을 쏟아내면서 다시 분쟁이 재점화됐다.
이와 관련, 로드FC 측은 "송가연은 현재 어떠한 이유에서든 납득할 수 없는 언론 플레이로 로드FC 정문홍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문 변호사와 협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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